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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 미쳤어?" "까라면 까" 직장인 꼰대 유형 1위는
사진=인크루트 제공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재직 중인 회사에 꼰대가 있다고 밝혔다.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자사 회원 750명을 대상으로 ‘직장 내 꼰대’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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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번호 따려면 술을…내가 꼰대인가요?" 고려대 학생 글 논란
[사진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] 자신이 '꼰대'냐고 묻는 한 대학생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. 19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"제가 꼰대인가요?"로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다. '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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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렌타인 '의리 초콜릿' 스트레스…"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"
“3년전이었나? 별생각 없이 준비 안했다가 종일 구박받았어요. 우리 팀 여직원 중에 저만 빼고 다들 하다못해 천원짜리 초콜릿이라도 준비를 했더라고요. 장난스러운 구박이긴 했지만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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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"보고서가 개판이네" 훈계하는 상사에겐?
사진=정경애(STUDIO 706)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어지던 어느 날, SNS에서 어떤 그림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. 공공기관 캠페인 삽화에서 볼 법한 반듯한 남자가 사무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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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스쿨·약대 입시학원 … 넥타이 부대 몰린다
━ “취업 좁은 문 뚫었지만 야근·꼰대문화 지겨워” 4일 서울 신촌의 로스쿨 입시학원 주말반 강의 모습. 수강생 절반 이상이 직장인이다. [사진 김현동 기자]토요일인 지난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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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지금 한국인에겐 휴식이 필요하다
존 리메리츠자산운용 대표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수험생에게 격언처럼 회자 되는 말이 있었다. ‘4당 5락’이었다. 4시간을 자면 대학에 붙고,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의미였다.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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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은 휴식이 필요하다
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수험생에게 격언처럼 회자 되는 말이 있었다. ‘4당 5락’이었다. 4시간을 자면 대학에 붙고,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의미였다. 당시엔 그럴듯한 얘기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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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민수 "집에서 40만원 월급 받으려 설거지 한다"…터프가이의 '셀프 디스'
KBS `신드롬맨`의 한 장면30일 오후 방송될 KBS ‘신드롬맨-나만 그런가?’에 출연한 배우 최민수(55)가 “아내에게 월 40만원을 받기 위해 설거지를 한다”고 말해 녹화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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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학년은 치마·반바지 입지 마” 군기 잡고…20대 젊은 꼰대들
“OOO 선배님 안녕하십니까. 17학번으로 입학하는 신입생입니다.”“지금 선배 이름 부른 거야?”“죄송합니다. 선배님 ㅠㅠ”“‘ㅠ’자 빼. 내가 장난치는 걸로 보여?”수원과학대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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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진지한데 병맛코드도 잘 소화해··· '동주'의 박정민, 이젠 작가까지
“다 잘될 것이다.” 배우 박정민(29)이 최근 펴낸 산문집 『쓸 만한 인간』(상상출판)에는 이런 주문과 같은 문구로 가득 차 있다. 인터뷰 전문 월간지 ‘톱 클래스(TOP C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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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생명 존중, 그 허무한 농담
이상언사회2부 부데스크이런 가정을 해 본다. ‘골드미스’ 후배가 상의할 게 있다고 한다. 그가 평소에 마시던 진한 커피 대신 주스를 주문한다. 분위기가 수상하다. “결혼한 옛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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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로 그린 공자, 알고 보면 ‘꼰대’ 아니랍니다
김경일 작가가 자신이 펴낸 『만화로 만나는 논어-공자, 안 될 줄 알면서 하는 사람』을 들어 보이고 있다. 그는 “실패가 예측되도 가치있는 일이라면 밀어붙이는 공자의 모습에서 제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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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맘 힘들게 하는 ‘꼰대 시선’
외국계 소비재회사에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중간 관리자인 필자는 2년 경력의 초보 워킹맘이다. 20대에 결혼했지만 결혼 7년 차가 돼서야 첫 아이를 낳았다. 결혼하고, 아이를 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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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 2035] 빚 권하는 사회
정종훈사회부문 기자빚이라는 단어가 참 생소하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. 결혼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. 부모님 덕분에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고도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녔다. 원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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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"아재 아재 궁금하제?" 한국 사회를 흔든 '아재 열풍' 집중 분석
‘아재’. 요즘 방송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핫한 키워드다. “전화기로 세운 건물은 콜로세움” 식의 썰렁한 농담이 ‘아재 개그’ 타이틀을 달고 인기 몰이 중이다. 아저씨의 낮춤말인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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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이게 뭐야…안 웃긴데 웃기네 ‘아재 개그’
“전화기로 세운 건물은 콜로세움” 같은 썰렁한 농담이 ‘아재 개그’라는 타이틀을 달고 인기 몰이 중이다. 방송에서 시작한 열기가 일상으로까지 옮겨갔다. 시대착오적이지만 어쩐지 정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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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재, 꼰대, 개저씨 중 당신은 어디?
지금까지 한 달에 80여 명, 헤아려보니 1000명 이상의 남자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코칭하며 지냈다. 세상엔 멋진 남자가 의외로 많음을 체감하며 남편에게는 미안함도 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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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저씨에게도 품격이 필요해!
[사진 중앙포토]세대간 갈등이 커진 탓인가?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든다. 평생을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 직장에서 헌신해온 50대 남성들에게 붙은 ‘개저씨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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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엑셀도 못해” “월급 도둑” 2030에게 ‘꼰대’취급받는 86세대
취업 문턱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다 간신히 사원증을 목에 건 사회 초년생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‘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’의 한 장면. 명문대 신방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지만 회사에선 4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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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능처럼, 다큐처럼…나영석·서수민·김태호 PD가 전하는 커리어 코칭
신원호 2001년 KBS 입사.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려 했으나 예능으로 성공했다. 대표작으로 ‘올드 미스 다이어리’ ‘해피선데이-여걸 식스’ ‘해피선데이-남자의 자격’ 등이 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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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통신 커버스토리] 男子는 괴로워
위 이미지는 1970년 상영한 영화 ‘남자는 괴로워’(감독 김수용, 주연 구봉서)의 포스터입니다. 일부 문구를 지운 것을 제외하곤 당시 포스터를 그대로 실었습니다. “남자는 괴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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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男子는 괴로워
위 이미지는 1970년 상영한 영화 ‘남자는 괴로워’(감독 김수용, 주연 구봉서)의 포스터입니다. 일부 문구를 지운 것을 제외하곤 당시 포스터를 그대로 실었습니다. “남자는 괴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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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선글라스에서 권위주의 연상하는 그대 어쩔 수 없는 ‘꼰대 스타일’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선풍기로 버티다 버티다 연일 계속되는 ‘뼈와 살이 타는 밤’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에어컨을 샀다는 지인이 주변에 서너 명이나 된다. 길어야 두어 주 후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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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모두 언젠가는 ‘꼰대’가 된다
미국에선 192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위대한 세대(great generation)라고 부른다. 언론인 톰 브로커가 1998년 쓴 책의 제목에서 나왔다고 한다. 위대하다는 명칭이